주의 재림과 각 교회를 향한 그리스도의 평가

내가 몸 담고 있는 있는 교회는 주님이 보시기에 합당한가' 라는 고민을 해보지 않은 기독교인은 아마 없을 것이다. 그 고민으로 말미암아 주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사역이 이루어지고, 건강한 공동체가 형성이 되며, 비로소 은혜로운 마음으로 주님을 섬길 수 있기 때문이다. 이러한 고민이 들 때마다 요한계시록의 일곱 교회에 대한 구절을 읽지만, 저마다 온도차가 너무 큰 해석이 분분하여 혼란스러웠다.

저자 스데반 황 목사는 이 책에서 본격 요한계시록 강해를 펼치며, 기존의 불투명했던 강해들과 다른 시원함을 선사한다. 예수의 재림을 배경으로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를 연구하는 것이 현재 이 땅의 교회가 꼭 거쳐야 할 필수 과정임을 주장하고 있다. 많은 은혜와 감동이 있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.